소지섭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13년만 액션 느와르 드라마 복귀 웹툰 원작 배우 근황 드라마 기대작 스트리밍 공개일자

배우 소지섭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을 통해 13년 만에 정통 액션 장르로 복귀한다.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광장’ 제작발표회에는 최성은 감독, 소지섭, 공명, 추영우, 안길강, 조한철, 이준혁 등 출연진이 참석해 새로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지섭은 영화 ‘회사원’ 이후 오랜만에 액션 장르에 도전하며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오랜만에 액션을 하는 것 같다. 다시 해보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광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느와르 액션 시리즈로, 범죄 세계를 떠났던 주인공 남기준이 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11년 만에 다시 돌아와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이야기다. 무게감 있는 액션과 함께 인물 간의 감정 서사가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에는 소지섭을 비롯해 공명, 추영우, 안길강, 조한철, 이준혁, 허준호, 차승원 등 연기력과 존재감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액션과 드라마를 모두 아우르는 구성이 돋보이며, 캐릭터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도 기대된다.

 

광장은 6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웹툰 원작 드라마, 남자 배우 중심 액션물, 드라마 기대작, 스트리밍 신작 등 다양한 키워드로 주목받을 전망이다.